23년 7월 21일 경기도 재난문자가 왔다. 내용은 해외 우편물 개봉에 의한 피해 사례 발생 관련으로 우편물을 열지 말고 112나 119로 신고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최근 우편물 테러 관련으로 여러 건이 경기도와 제주를 비롯하여 발생하고 있는바 나와 상관없는 국제 우편물이 와있다면 개봉하지 말고 신고가 필요합니다.
한국 전국에서 최근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계속해서 발송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사안으로 인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국민들 사이에서도 불안과 불안정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서 서초우체국, 서대문우체국, 명동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위험물질로 의심되는 소포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우체국들은 전면 통제되고, 1700여명의 사람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대만에서 배송된 수상한 소포가 서초우체국에 보관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다른 지역들에서도 비슷한 우편물 신고가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용인시 처인구 한 공장에 수취인만 적혀있는 우편물 1개가 도착하여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우편물은 검은 비닐봉지에 포장되어 있었으며, 외국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수취인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이 우편물 또한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충남지역 경찰청에서는 함안경찰서에 독극물로 의심되는 해외 배송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신고자는 두 달 전에 자신의 회사에서 받아 보관하던 수취인 불명의 해외발송 우편물을 발견한 뒤, 울산 사례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정체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남지역 경찰청은 함안경찰서에서 받아온 소포를 함안종합운동장으로 옮겨 검사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해당 소포들에 대한 화생방 간이검사 결과 독극물 반응 등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울, 제주, 울산, 대전, 인천 등 여러 지역에서도 대만으로부터 발송된 노란색 봉투의 우편물이 접수되어 관련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와 관련하여 정확한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료를 보낼 예정이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안으로 인해 사람들은 불안과 불안정감을 느끼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 사안은 여전히 계속해서 조사 중이며, 관련 기관들과 국민들의 협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안이 해결되기 전까지 국민들은 주의를 기울이며 위험한 상황을 인지할 경우 즉시 당국에 신고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브러싱 스캠(Brushing Scam)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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