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약정 공시지원금 자급제에 대한 이해와 자급제폰의 장점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은 필수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선택 약정, 공시지원금, 자급제 방식이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이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왜 자급제폰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자급제폰을 알뜰요금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의 장점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1. 선택 약정

선택 약정이란?

선택 약정은 통신사와 약정을 맺고 일정 기간 동안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요금 할인을 받는 제도입니다. 선택 약정을 통해 할인된 요금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12개월 또는 24개월 약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약정 기간 동안 통신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선택 약정의 장점

• 요금 할인: 선택 약정을 통해 매월 요금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단말기 자유: 선택 약정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단말기 외에도, 자신이 직접 구매한 단말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오래 쓸수록 할인이 많이 되는 방식입니다.

선택 약정의 단점

약정기간 동안에 다른 통신사로 변경 시 위약금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선택 약정의 경우 24개월 사용기한으로 확정후 중간에 기기변경이나 통신사 이동시에 1개월사용시가 가장 위약금이 적고 23개월 이용시 위약금이 가장 크게 발생합니다.

요금에서 할인되는 만큼 중간에 변경시 리스크가 큽니다.

기본료가 낮은 요금제도 있습니다. 이런 요금제로 갈아탈 경우 할인 폭이 줄 수 있습니다. 추가로 24개월보다 적게 사용할 경우 할인폭이 좀 더 줄어들게 됩니다.

2. 공시지원금

공시지원금이란?

공시지원금은 통신사가 특정 단말기를 구매할 때 지급하는 할인 혜택입니다. 특정 단말기를 구매할 때 통신사가 제시하는 금액만큼 단말기 가격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은 각 통신사마다 다를 수 있으며, 같은 단말기라도 통신사에 따라 지원금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의 장점

• 초기 비용 절감: 공시지원금을 통해 단말기 구매 시 초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고가의 스마트폰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초기 프로모션으로 많은 공시 지원금을 지원하는 기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년이 지난 오래된 모델을 회사에서 빨리 소모하고자 하거나 신제품 출시 전 기존 모델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공시지원금을 대폭 지원하는 경우가 있어 이럴 때 일명 공짜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의 단점

• 약정 조건: 공시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해당 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약정을 맺어야 합니다. 이는 자유로운 통신사 변경을 어렵게 만듭니다.
• 지원금 한도: 공시지원금은 일정 금액 이상을 받을 수 없으며, 이는 고가의 단말기일수록 상대적으로 더 적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요즘 핸드폰들은 고가 폰의 경우 200만 원을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핸드폰을 구매화는 경우 대부분 오래 사용하게 될 텐데 이럴 경우에는 공시 지원금 혜택보다 선택 약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선택 약정과 공시지원금의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요금제 선택이 다양하지 않다입니다. 대부분 10만 원대의 요금제 선택을 강요하게 되며 신규 모델을 구매하고자 하면 카드 연동 할인을 제안한다던가 부가서비스를 다량으로 가입하게 유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KT를 예로 들면 3만 원대의 요고 요금제가 존재하는데 선택 약정과 공시지원금을 받고 개통을 하는 경우 해당 요금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공시지원금의 경우 대략 6개월간 10만 원대 요금과 선택 약정의 경우도 4개월 정도의 요금제 유지 기간이 있어 6개월 계산 시 40만 원 가까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자급제폰

자급제폰이란?

자급제폰은 통신사와 약정 없이 단말기만 별도로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자급제폰은 대형 전자제품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이 제공됩니다. 자급제폰을 구매한 후, 원하는 통신사의 유심을 삽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의 장점

• 자유로운 통신사 선택: 자급제폰은 특정 통신사에 종속되지 않아, 사용자가 원하는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약정 없이 자유로운 사용: 자급제폰은 약정이 없어, 언제든지 통신사를 변경하거나 해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통신비 절감과 더불어 자유로운 통신사 선택을 가능하게 합니다.
• 다양한 요금제 선택: 자급제폰은 다양한 알뜰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통신 패턴에 맞춘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의 단점

• 초기 비용: 자급제폰은 초기 구매 비용이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요금 절감 효과가 더 큽니다.
• 공시지원금 미적용: 자급제폰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단말기 할인 혜택이 없습니다.

자금제 폰의 경우 초기 구매 비용이 높을 수 있으나 각종 판매 업체에서 약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잘만 찾아보면 기기값을 약간은 할인받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말썽인 티몬과 위메프 ak몰 등에서 행사를 많이 진행했었고 얼마 전 홈플러스에서도 행사를 진행하여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휴대폰을 구매할 수가 있었습니다.

자급제폰과 알뜰요금제의 조합

자급제폰을 알뜰요금제와 함께 사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알뜰요금제는 대형 통신사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며, 다양한 옵션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알뜰요금제란?

알뜰요금제는 MVNO(가상 이동통신망 운영자)가 제공하는 요금제입니다. 대형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빌려 저렴한 가격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알뜰요금제는 대형 통신사와 동일한 통화 품질과 데이터를 제공하면서도 저렴한 요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알뜰요금제의 장점

• 저렴한 요금: 알뜰요금제는 대형 통신사보다 월 요금이 저렴하여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요금제: 다양한 데이터 옵션과 요금제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통신 패턴에 맞춘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무약정 옵션: 많은 알뜰요금제는 약정이 없거나 짧은 약정을 제공하여, 자유롭게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알뜰요금제의 단점

• 고객 서비스: 일부 알뜰폰 사업자는 고객 서비스가 대형 통신사보다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추가 혜택 제한: 대형 통신사가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이나 부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과 알뜰요금제의 조합이 좋은 이유

자급제폰의 가장 큰 장점이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입니다.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여 가입이 가능합니다. 한 통신사를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경우 선택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급제폰과 선택약정 공시지원금 개통의 비교

 

kt 요금제로 요즘 핫하고 비싼  출고가 2,229,700원 갤럭시 Z6폴드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1. 공시지원금

삼성전자에서 kt 신청 시 공시지원금은 20만 원 정도입니다. 

 

공시 지원금 50만 원 판매업체에서 현금지원 20만 원을 한다고 가정합니다.(2024년 7월 30 평균적 시세입니다.)

기기 원금은 1,529,700원입니다. 24개월 계산 시 1개월 기기값은 63,737원 여기에 할부이자가 붙습니다. 1개월 할부이자 5.9% 단말기 청구액은 67,697원입니다.

 

요금제는 10만 원 요금제 6개월 유지이며 2만 원대 부가서비스 의무가입이 3개월 을 대략적으로 요구합니다.

첫 3개월 200,197원을 3개월 후 180,197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6개월 후 가장 저렴한 월 37,000원 요금제로 변경 시 104,697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24개월 유지 비용 3,025,728원입니다.

현금 완납으로 이자를 빼면 2,855,691원의 유지 비용이 계산됩니다.

 

물론 저렴하게 구입하면 부가 서비스도 없고 좀 더 지원금 많이 받아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워낙에 상술로 포장해서 비싸게 파는 곳이 많고 또 발품 팔아 해당 업체까지 찾아가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2. 자급제 폰

인터넷 최저가로 2,019,000원의으로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역시 24개월로 계산 하면 1개월 기기값은 84,125원입니다.

제일 저렴한 kt 요고 요금제 30,000원입니다.

처음부터 24개월 동안 변동 없이 114,125원의 요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24개월 유지비용이 2,739,000원인 셈입니다.

 

자급제가 더 저렴합니다. 물론 초기 기기 구입비를 얼마나 낮추느냐의 차이와 공시지원금 받고 현금 완납의 차이로 계산은 천차만별 이겠지만 여기서 우리는 호구를 당할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 자급제를 많이들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본인이 현제 사용하는 요금제가 8만 원대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고 싶다면 선택 약정을 통한 가입을 요금제 저렴하게 사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자급제를 선택하시라 하고 싶습니다.

 

 

결론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방법에는 선택 약정, 공시지원금, 자급제 방식이 있습니다. 각 방식은 장단점이 있지만, 자급제폰을 선택하고 알뜰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자유로운 통신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급제폰은 통신사 약정 없이 단말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알뜰요금제는 저렴한 요금제로 통신비 절감을 가능하게 합니다.

자급제폰과 알뜰요금제의 조합은 초기 비용이 다소 높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통신비를 절감하고 자유로운 통신 생활을 원한다면, 자급제폰과 알뜰요금제의 조합을 고려해 보세요. 이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의 경제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