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가구 셀프 인테리어 배란다 정리를 위한 선반 달기 보악셀 무직주 선반

와이프의 요청으로 베란다 정리 정돈을 위해 선반을 달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그냥 붙박이 장만 이용하고 나머지 공간은 빈 공간으로 사용 중이었는데 선반을 달아 놓고 사용해 보니 상당히 깔끔하고 공간 활용도 극대화되는 게 와이프 말은 잘 들어야 하는가 보다. 설치한 제품은 이케아 보악셀 무지주 선반이다.

이케아 셀프 인테리어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을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시공도 생각보다 간편하기 때문에 센스가 조금만 있더라도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다. 단점은 소량 구매를 하더라도 배송비는 똑같다는 점 그래서 직접 구매를 해와서 설치를 하는 게 좋다는 점이 있겠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귀찮은 부분이기도 하다.

1. 먼저 설치 전의 베란다 모습

그냥 아무것도 없는 일반적인 베란다 모습 반대쪽에 붙박이 장이 있지만 이쪽은 그냥 버려진 공간처럼 활용 중이었다. 여기에 이케아 보악셀 무지주 선반을 설치했다. 설치 시간은 1시간가량 소요된 것 같다. 구멍만 잘 뚫어주면 나머지 설치야 10~20분 안에 가능하다.

2. 설치 후 모습

이케아 보악셀 무지주 선발 설치모습

설치 후 모습이다. 높이를 고려해 이케아 발판도 구비해 뒀다. 이곳을 창고처럼 활용하기 좋다. 베란다의 좁은 공간 선반 설치 고려 중이시라면 가성비 제대로에 디자인 깔끔하고 퀄리티도 준수하고 설치도 쉬운 보악셀 추천합니다. 중간에 스위치도 있고 코너 쪽에는 우수관도 있기에 가구를 놓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설치를 하는 제품이다 보니 이런 점을 비해서 설치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2. 설치 정보

설치 시 구매한 제품은 마운팅 레일 62cm / 2ea, 벽고정대 200cm / 4ea, 브래킷 40cm / 14ea, 보악셀 선반 60x40 / 7ea 박스는 오늘의 집에서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보는 모르겠습니다. 나무 사다리도 이케아 구매 제품입니다. 선반(상판)의 경우 종류가 여러 가지이니 골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필요한 장비는 드릴과 콘크리트 비트 칼블럭 청소기 정도 피스 길이는 3CM 정도면 충분합니다. 콘크리트벽 설치 시입니다. 벽에 구멍은 각각 3개씩만 뚫어 줬다. 선박의 무개가 기본적으로 조금 있기 때문에 4개를 뚫어서 받는 힘을 분산시켜도 되지만 그렇게까지 무거운 걸 올릴 거는 아니기에 구멍은 각각 3개씩만 뚫어줬습니다.

콘크리트 타공시 일반 드릴들은 조금 힘겨울 수 있으니 디렉트로 전기 연결하는 드릴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드릴 비트도 상당히 중요학시에 철물점에 좀 좋은 콘크리트 비트 추천해 달라고 해서 돈 좀 더 주고 구매하면 힘든 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3. 설치 TIP

• 상부 마운팅 레일을 원하는 위치에 수평이 잘 맞게 먼저 설치 (처음에 피스를 여유롭게 박아서 레일이 살짝은 움직일 수 있게 고정하고 수평 보면서 끝까지 박아주는 게 좋습니다)
• 양쪽 끝에 벽고정대 2개를 걸어준 후 제일 아래쪽에 브래킷 선반까지 달아준 뒤 피스박을 곳을 표시한 뒤 구멍을 뚫어준다.(아래쪽에 한 개 걸어주면 양쪽 벽고정대 간격 잡기가 엄청 수월 합니다.)
• 구멍 뚫은 자리에 고정대 설치한 후 원하는 위치에 브래킷 및 선반을 설치하면 끝납니다. 설명서에는 구멍을 4개씩 뚫어줘야 한다고 하지만 콘크리트 벽이라면 2~3개 정도만 뚫어줘도 충분합니다.

 

이케아 무지수 선반 보악셀의 경우 크기도 다양하고 베란다가 비교적 좁더라도 설치가 가능한 점 설치 후 사용을 해보니 튼튼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오염에도 강한 것으로 느껴지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좁은 공간에 정리 정돈 생각 한다면 해당 제품 설치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