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이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마쳤습니다. 결과는 0대 0 무승부로 토트넘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콘테 감독의 전술의 문제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경기 내용 리뷰입니다.
그동안의 토트넘 경기중 강팀과의 경기는 아스날전이 유일하다고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첼시도 강팀보다는 중하위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직 토트넘이 붙어본 강팀은 아스날이 유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그 성적은 준수 하지만 챔스는 스포르팅에 졌고 마르세유 경기만 이겼을 뿐 1승 1 무 1패로 높은 목표를 가진 팀의 성적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콘테의 전술 고집이 도마에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352 시스템 운영의 고집으로 중앙 미드 진의 실종과 자꾸만 엇박자가 나는 페리시치와 손흥민 라인 오른쪽 로얄의 볼 배급 문제와 중앙 쪽으로의 움직임이 없는 문제 역습의 횟수가 줄어든 문제 등등 그동안 문제로 제기된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손흥민도 이렇다 할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볼터치 실수가 많았으며 결정적 찬스도 한차례 날려 보내는 등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요즘 살짝 태업이 아니냐는 케인의 움직임도 아쉬움이 있는 등 지난 시즌 믿음을 주던 최전방 공격진의 움직임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페리시치 보다 후반 교체되어 들어온 세세뇽과 손흥민의 조합이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선수들을 몸이 많이 무거워 보였는데 콘테의 훈련의 문제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빠진 경기력 돌아가서 전술에 대한 힘든 훈련 이러한 사이클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토트넘이 유일하게 좋았던 경기는 풀럼전뿐이며 레스터 시티전 다득점도 리그 최하위팀과의 경기 후반 최대한 라인을 끌어올린 팀의 뒷공간을 공략해서 얻은 결과일 뿐 전반 경기력이 좋았다고 평가하긴 힘든 경기입니다.
토트넘 경기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손흥민을 빼고 클롭세브스키와 히샬리송이 좀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페리시치의 활용도도 이게 좀 더 좋아 보입니다.
케인은 더 이상 내려와서 볼 배급해주는 지난 시즌의 역할은 하지 않을 것이고 미드 진 없이 공격 전개를 하는 토트넘의 전술에서 손흥민의 장점은 살아나기 힘들며 크로스 전술을 위한 콘테의 축구에서는 페리시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토트넘의 문제는 사라진 미드 진의 전술을 어떻게 살려서 공격의 다변화를 가져오고 로열 선수가 중앙 쪽으로의 볼 배급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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