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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사건 JSA 견학중 주한미군의 월북 사건 및 이유 추측

by 성공한블로거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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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다가 월북한 주한미군 때문에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 병사는 올해 초 한국에서 경찰차를 걷어차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고 벌금 납부조차 거부했던 것으로 들어 났다. 외신의 모친 인터뷰 내용 및 해당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다.

JSA 견학중에 미군 월북 사건

해당 미군은 판문점을 견학무리에 끼어 있다가 웃으며 전속력으로 월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미군은 민간인 신분으로 위장하여 견학에 참가했으며 같은 견학단에 속해 있었다는 목격자에 따르면 월북한 군인이 갑자기 하하하 웃더니 건물사이로 전속력으로 뛰어갔다고 전했다. 월북의 이유는 알려진 것이 없는 상태이며 추측만이 있는 상태이다.

이전 미군의 월북 사건과의 차이점과 그에따른 영향

2018년 이후 처음 확인된 월북 사례로 그전 미국 국적자들은 중국을 경유하여 북한에 월북한 사례와는 다르게 판문점에서 직접적으로 월북한 사례로 상당히 이례적인 사건입니다. 유엔사는 판문점 경학 프로그램을 일시적으로 취소하였습니다. 해당 미군은 북한에 구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월북 이유 추측

해당 병사는 입대 3년차인데도 이병 신분이었으며 징계나 기준 미달의 사유로 진급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밀리터리 닷컴이 지적했습니다. 아무래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아니냐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홍대에서 폭행등의 혐의로 체포 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차를 걷어차는 등의 문제로 벌금 500만 원까지 선고받은 월북 미군은 곧 미국 텍사스주 포트블리스로 보내져 추가 징계 절차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고의 월북으로 보이면 월북 미군이 북한에 귀순하려 했다는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모친의 인터뷰

현지매체의 월북 미군 모친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아들이 그런일을 벌였을 것이라 상상도 할 수 없다"라고 말했으며 "나는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그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라고 우려했다.

이번 사건은 판문점을 통해 그것도 미군 병사가 직접 월북을 시도하고 성공항 초유의 사건으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앞으로 미군은 어찌 처리될 것이면 북한의 반응이 어떨지는 알려진 게 없습니다. 한국 군대처럼 미군도 어려운 군생활을 겪고 있는 병사들이 있는 게 군대란 조직은 참으로 어려운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사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월북한 미군이 안전하게 모친에게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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