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유 샤워 핸들 아기샤워 스탠드 육아탬 샤워보조기 구매시 유의점

아이가 다리에 힘도 생기고 더 이상 아기 욕조에서 샤워하는데 한계가 있어 여기저기 알아보는 와중에 괜찮은 아이템을 발견하여 구매하였다. 프롬유 샤워 핸들로 이 분야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육아탬으로 더워지는 여름 날씨와 이유식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아직 혼자 서기 힘든 아이들의 보조 기구로 역시 육아는 템빨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물건이다. 구매 시 유의점등을 공유하고자 한다.

거의 완성품으로 도착했고 저기 아래 다리만 끼워주면 완성되는 제품이다. 여기서 중요한점이 있는데

핸들을 오무릴때에는 버튼 누를 필요 없이 조여져야 하며 핸들을 벌릴 때에는 저 버튼은 눌러야지만 벌어지게 되어야 안전하게 핸들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는 다리에 힘이 없어도 점프 뛰며 사정없이 움직이기에 버텨주는 힘이 중요하다. 육아탬은 새 제품 사는 분들도 많지만 당근으로 몇 개월 사용 후 재 당근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이점을 꼭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스탠드 위쪽 마치 웃고 있는듯한 이 부분에 아이가 입을 대고 선다. 아직 우리 아이는 6개월 차 일뿐이고 무언가 붙잡고 일어날 힘도 없고 고개를 여기에 기대고 버틴다. 단점은 저기에 가슴을 대고 있기 때문에 전면을 씻기기 살짝 불편한 점이 있다. 하지만 제일 많이 씻기는 이유 똥을 싼 후 처리과정에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

아이는 상당히 귀엽다 ㅎㅎ. 프롬유 샤워 핸들 가격은 대략 6~7만원 사이 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근에서도 4~5만 원대에 거래되는 걸로 봐서는 그냥 새 제품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나는 당근 거래할 때 3만 원 정도에 팔 생각으로 새 제품 구매 했으며 쿠폰등 많이 적용해서 5만 원 중반대에 구매했던 거 같다. 무개가 가볍지만 지지다리 때문에 흔들림이 없고 잘 버텨 주며 아이를 잡아주는 핸들도 재질이 좋아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우리 아이는 좀 차분하고 엄청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고정대가 잘 잡아주는 게 큰 의미가 없지만 아이가 흔들어 재끼는 스타일이라면 저 핸들이 움직임 없이 잡아주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아이 몸에 닿는 만큼 재질이 좋아 상당히 만족스럽다.

사용하는 시기는 아이 허리 힘이 생기고 다리 힘도 어느정도 생기는 6개월 차가 좋으며 아이키도 고려하여 겨드랑이 부터 발까지 길이를 재보고 구매 하는게 좋겠다 대략 40CM정도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제일 작은 높이로 고정한 상태로 측정한 길이이다. 까치발 들게 된다면 사용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