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gen 헤겐 추빨대 사용 후기 및 리뷰

Hegen을 첫 젖병으로 사용하고 이제는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고 혼자서 쥐고 먹고 싶어 하기도 하고 이유식을 시작하고 자리에 앉혀 놓고선 식사를 하게 하기 시작하니 혼자서 먹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헤겐과 호환이 가능한 추빨대를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디자인과 호환성

헤겐 젖병 사용 원리

Hegen 추빨대는 헤겐과 완벽하게 호환이 되면서 끼우기만 하면 젖병을 내려놓고 먹어도 아이가 빨대를 빠는 힘으로 분유가 나오게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제는 아이가 스스로 혼자 젖병을 쥐고 먹을 수 있게 된 겁니다.

Hegen 추빨대 사용 편의성, 청소 및 사용시기

사용 편의성

Hegen 추빨대는 아기용품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아이가 앉아서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에 사용해도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쥐고 끼워주기만 하면 아이가 손쉽게 병을 들어 올리고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사용 방법은 아이의 독립심과 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청소

빨대 청소는 어떤 아기용품이던지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Hegen 추빨대는 분리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청소가 상대적으로 간단합니다. 빨대와 병, 뚜껑을 분리하여 따로 세척하거나 손으로 닦거나 세척기에 넣어서 청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먹는 횟수가 많을 수 있어 빨대 청소가 번거로울 수 있지만, 아이가 점차 혼자 먹을 수 있게 되면서 먹는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사용시기

보통 Hegen 추빨대는 아기가 6개월 이상일 때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아이마다 성장 및 발달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앉아서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에 따라 사용을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이때는 먹는 양과 익숙함을 고려하여 조절해야 합니다.

추빨대 사용은 아이의 독립적인 식사 경험을 촉진하며, 부모의 수유 시간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일상을 보다 원활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제가 구매한 제품은 어댑터 kit 기존 젖병 젖꼭지에 제품을 조립? 그냥 끼워 넣어 준다는 느낌으로 설치하고 손잡이 끼우고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설치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헤겐 젖병 사용하는 모습

처음 사용하는 모습인데 조금 무거워서 드는 것이 어색해 보이지만 바로 쪽쪽 잘도 빨아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아이가 천천히 밥 먹는 모습을 지켜만 보면 됩니다. 하고 싶은 게 많은 우리 아이는 한 손에 무거운 젖병 들고 한 손으로는 이것저것 만지면서 정신이 없습니다. 너무 귀여워...

분유 이외에도 여기에 물을 담아서 주는 것도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이로써 헤겐 젖병은 아이가 분유를 끊어도 당분간 물컵으로 사용할 수 있겠구먼 싶네요 아주 비싼 만큼 끝까지 사용해 보렵니다.

결론

Hegen 추빨대는 디자인과 기능성, 사용 편의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제품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용량의 컵은 이유식 통과 떡벙 보관 용기로 변신했고 추를 달고서 사용하면 물병으로도 수명 연장이 가능하니 아주 유용하네요 잘살 샀다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