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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글

빅스탭이란? 물가상승 억제? 레고랜드발 금융위기

by 성공한블로거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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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탭이란 무어이며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리 인상의 여파로 부동산과 국내 주식 시장이 얼어붙었고 최근 레고랜드의 부도 소식으로 부동산 시장 자금 흐름이 급격하게 냉각되며 앞으로의 시장 상황이 금융위기 때만큼이나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빅스탭이란

빅스텝이란 기준 금리를 한꺼번에 0.5%나 올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시장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상승률이다. 우리나라는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후 처음으로 단행한 것으로 기존에 금리 상승을 2차례나 진행 후 또 한 번 0.5% 상승시킨 것으로 상당한 상승률이며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 상당한 파급력이 예상된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우리나라의 조치로 미국의 정책 금리가 한국의 기준 금리보다 높아진다면 외국 투자자들의 자금을 굳이 한국에 둘 필요가 없이 미국으로 옮겨가기 때문에 발맞춰 인상시킬 수밖에 없는 조치로 보입니다. 금리 높은데 돈만 넣어도 이득이니 투자처를 옮기는 건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금리 상승의 목적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을 잡기 위한 조치로 향후 미국의 다음 대선 때까지 최소 한 번의 빅스 탭을 더 진행하거나 지금의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화 가치도 이에 따라 상당히 떨어지고 있어 달러 환율도 외환위기 때만큼이나 많이 올라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꽁꽁 얼어붙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한국 주식시장의 상황도 연일 파란불이 켜지며 하안가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계 대출금리 상승으로 개인의 이자부담도 상당 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투자 심리는 더욱 꽁꽁 묶이고 있는 점도 있습니다.

 

레고랜드 부도

최근 레고랜드의 부도로 정부에서 급하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강원도에서 강원 중도 개발공사(시행사)를 세우고 아이원 제일차(SPC)를 설립하여 2050억 가량의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을 발행 이를 BNK투자증권(주관사)이 투자자들에게 판매했음
  • 금리 상승과 늦어지는 공사 일정 등으로 대출금을 갚기 어려워졌고 해당 금액 등을 레고랜드 주변 부동산을 매매하여 대응하려 했지만 부동산 시장의 냉각 화등의 상황과 투자자들의 대출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자금 흐름 또한 멈춰버림
  • 아이원 제일차(SPC)가 결국 빚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강원도 측에 요청하였으나 강원도는 빚을 대신 갚지 않겠다며 회생 신청을 해버림
  • 지자체조차 지급 보증을 거절했다는 사실이 퍼지고 채권시장과 자산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가 정말 얼어 붙어 버림

부동산 시장 개인적인 생각

그동안 부동산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면서 정부 욕을 하고 있던 사람들 부동산 거품이 사라지면 구매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부동산 가격 하락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구매 타이밍을 보고 있을까? 아니면 가파르게 오른 대출이자를 계산하며 전세 자금 대출의 이자를 꼬박꼬박 은행에 납부하며 본인이 월세를 은행에 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 것인지 말이다. 

어제 유 퀴즈에는 90년대에 삼성전자 주식을 꾸준히 구입하여 모아 많은 부를 이룬 전직 택시 기사님이 나와 이야기를 해주시는 편이 방송됐습니다. 유재석이 지금은 예전과 달라 주식은 오를 때까지 올랐고 다시 그런 부를 축척하기 어려운 것이냐 말했고 이미 경험했고 많은 공부로 부를 이룬 주인공은 단호하게 아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세대들은 절대로 투자를 못한다는 말이 아니냐 라는 우문현답을 내놨습니다.

IMF 시절에도 누군가는 가만히 있었고 누군가는 공부하고 투자하여 지금 강남에 외제차를 굴리고 있으며 부동산이 가파르게 오르기 전에도 영혼을 끌어 모아 집을 샀다고 비난받았던 사람들은 10년이 지난 지금 모두가 그의 선견지명을 감탄하며 그때 사지 못한 자신을 탓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람은 항상 공부하며 준비해야 하고 시장 상황이 변할 때가 기회다 생각하고 과감하게 도전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 혼자 산다 김광규 회원의 송도 집이 5억 원가량 하락했다는 기사를 내놓고 있는 신문들의 한심한 기사를 보고 있자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그런 기사 보면서 그봐 잘됐다 이러는 것인지.. 그 기자가 비웃듯 써 올린 기사와 상관없이 10년 후 부동산 시장의 가치는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레고랜드 여파와 빅스 탭으로 부동산은 그야말로 얼어붙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주택공급에도 큰 차질을 주는 상황이라 한국은행에서 기준 금리 상승폭을 줄이는 것을 생각할 정도로 큰 문제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가 기회라 생각하며 지금 움직이는 사람들이 가장 큰 부를 축적할 기회를 잡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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