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불법 운전 신고 포상금 받는법

2륜 차 오토바이들의 불법 운전 및 신호 위반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발맞춰 이들을 촬영하여 신고하여 포상금을 받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방송으로 조회수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오토바이의 불법 운전의 이유는?

배달 오토바이들의 불법 운전의 이유는 수익과 관련이 있다. 플랫폼 노동자들로 변해가는 그들은 건별로 수익을 창출하기때문에 더 빠르고 많은 배달을 요구받게 된다.

코로나로 인한 배달 수요 폭주로 월 500만원까지의 수익을 올리는 라이더까지 있는 것으로 보면 그들의 무리한 질주가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오토바이 운전만 가능하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어 젊고 어린 학생들까지 배달 전장에 뛰어들어 관리 또한 잘 안되다 보니 그들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더욱더 악화돼가고 있다.

잘 보고 있자면 무리한 튜닝과 헬멧 미착용으로 미관상 안좋은 이미지를 풍기는 것은 기본이며 그 튜닝으로 배기음 등을 지나치게 높이는 등 소음을 야기하는 그들을 보고 있자면 정부에서 제대로 단속을 하고 있는 것인지 한숨이 나올 때가 많다.

한동안 90년대 폭주족들이 사라지는듯했던 2010년초반에서 2020년쯤에는 90년대에 준하는 라이더들이 생겨 났고 무리를 짓고 있다. 동네에 생기는 배달대행업체들은 언제부터인가 동네 주민들에게 기피하게 되는 건물이 되었다.

지금도 당장 나가서 횡단보도에 서있으면 신호 위반 오토바이 10대쯤은 순식간에 촬영이 가능하다고 장담 할수 있을 정도로 그들은 죄의식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위반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한 피해는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가고 있다.

포상금 파파라치의 등장

요즘 유튜브를 보고 있자면 딸배헌터라는 닉네임으로 이런 불법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촬영하여 신고하고 그것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수익까지 올리고 있는 기발한 사람도 등장했다. 이 사람도 포상금을 신청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시민들도 교통신호 위반 등을 하는 신고 하여 포상금을 받는 방법이 있다.

https://www.kotsa.or.kr/portal/bbs/report_view.do?menuCode=05010200&bbscCode=report&bbscSeqn=17880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 - TS한국교통안전공단

바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참여후 신호 위반 차량 및 이륜 차등을 촬영하여 신고하는 방법이다. 신호위 반등의 항목으로 신고 시 포상금 건당 4000원, 자동차 관리법 위반 내용(번호판을 가리거나 훼손)의 경우 6000원의 포상금이 지금 된다. 매월 20건이 최대인데 하루 날 잡고 촬영하면 1~2시간이면 끝날듯한 건수다.

분기별로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금까지 준다고 하니 생각 있는 분들은 동네 정화차 가입하여 포상금을 노려보자.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직업의 귀천을 만드는것 또한 사람이 아닐까 한다. 위반을 하면 안 된다 말하면 그럼 어떻게 돈을 많이 버냐는 식의 대답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만의 이득을 위함이지 서비스 정신 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위험을 감수하면서 배달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밖에서 10분만 보고 있으면 마주치게 될 난폭 운전과 불량한 그들의 모습을 보자면 일부의 행동이며 많은 선량하고 열심히 하는 기사님들이 계시다고 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