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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 마켓이 맞는 표현 일까? 프리마켓이 맞는 표현인가? 코로나 시국 이후 정부 지원으로 플리마켓이 곳곳에 열리고 있어 주말 외부에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발견 가능하다. 플리 마켓의 뜻에 대해 알아보자.
주말 동네마다 플리마켓이 엄청 보인다. 코로나 시국도 끝났고 날도 나들이 다니기 귀운 계절이다 보니 여기저기 많이도 생기고 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프리마켓? 플리마켓? 무슨 뜻이지? 예전에도 이런 명칭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값싸게 판매를 하니 거의 공짜? 그래서 프리가 아닐까? 하지만 플리라는 뜻을 알고 나니 명확해졌다. 플리=flea 바로 벼룩이라는 뜻의 단어이다.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플리마켓이란 시장은 없었다. 맞아 벼룩시장이 열린다 했었다. 이제 벼룩시장이란 단어는 구인광고 신문에게 넘겨준 듯하다.
외국에서도 플리마켓이라고 한다. 벼룩이 나올 정도로 오래된 물건을 판다는 의미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아마도 우리도 외국에서 그렇게 사용하니 그대로 직역해서 벼룩시장이라고 했던 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원래는 안 쓰는 물건을 가져 나와 물물 교환을 하던가 하는 시민운동의 한 가지였는데 이제는 만들기 체험이나 길거리 음식 등도 파는 등 한 가지 작은 축제처럼 진행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자신이 만든 물건을 파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지 중고 물품 거래는 활발한 거 같지는 않다.
플리마켓 이런 거창한 단어보다는 동네잔치 시장, 동네장터, 물물교환장터 등등 이런 게 더 좋은데.. 먼가 파티하는 느낌도 나고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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