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8 lite 로봇청소기 사용을 한지 작년 9월부터 주당 3~4회 정도 꾸준히 사용해왔는데 최근 물걸레 기능에 이상이 생겼는지 출수가 없이 그냥 흡입만 돌아가는 상황이 지속되어 이걸 어찌 하나 고민하다 구매처에 A/S관련 문의를 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간단한 조작으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도록 자가 수리가 가능했다. 해당 오류와 자가 수리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가전 삼신기로 자리 잡은 로봇 청소기 너무 편리하고 꼭 필요한 가전이 아닌가 싶었지만 최근에 물걸레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
출산후 미친 듯이 빠지는 와이프의 머리카락과 계절 한번 변할 때마다 후두두 빠지는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며 바닥 물걸레질까지 한꺼번에 정리해 주는 정말 이제 없으면 큰일 나는 가전이 아닌가 생각하게 하는 가전이라 생각하게 되며 유용하게 사용 중이었는데 최근 물걸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건지 물걸레질 없이 그냥 먼지만 흡입하는 청소 방식으로 운영이 돼서 설정변경등 여러 차례 변경해 주고 물통을 제거하여 물도 다시 채워보았는데 잠시 되는 듯하더니 다시 출수 없이 그냥 돌아만 다니고 있어 고심에 빠지게 됐다.
한국 정발 제품은 국내에서 1년간 무상A/S가 가능하다.
A/S서비스 센터가 가산디지털로쪽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고객센터 운영도 하고 있으니 간단한 오류등은 전화 통화로 해결이 가능하니 바로 전화해 보기를 추천한다. 전화번호는 구매한 사이트 참조 하시길!! 추가로 보내는 배송비만 고객이 지불하고 돌아오는 택배비는 업체에서 지불하는 것으로 보였고 1년 이내에는 무상 수리를 진행해준다고 이야기 됐다. 진짜 비싼 로봇청소기 사는 이유는 이러한 서비스의 부재 때문인데 왜 많이 팔리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인듯하다.
물걸레 고장의 이유와 해결 방법
고객 센터에 전화를 연결하였는데 물걸레 통과 로봇 청소기간에 전원 공급이 문제가 생긴게 자주 있는 고장의 원인이라고 한다. 물을 담는 통이다 보니 전원 연결 단자 쪽에 녹이나 이물질등이 끼어 생기는 문제로 깔끔하게 청소만 해주면 간단하게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위 충전 단자 중 2개는 물통에서 바닥으로 물이 출수 될수 있도록 전원을 공급해 주는 단자인데 이염 및 녹이 슬면 해당 기능에 오류가 발생한다고 한다. 검은색 반점 같은 게 생겼을 경우 칼로 긁어내주라고 하는데 잘 못 긁어낼 경우 완전히 고장 날 가능성도 있어 알코올솜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닦아 내줬고 후속 조치로 완전 건조 시켜 줬다. (닦아줘도 계속 보일 경우에는 칼로 살살 긁어 내보기를)바로 물 채워서 다시 시작해 봤을 때 바로 출수가 되지는 않았고 물청소 기능을 완전히 종료해줬다가 다시 세팅해 주니 그때부터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됐다.
간단한 조치로 해당 문제를 고칠수 있어서 내용 공유를 해봅니다. 요즘 다이슨의 영향 때문인지 모든 가전들의 가격대가 후덜덜 하긴 한데 샤오미라던가 중국 가전의 한국으로의 침투는 엄청난 가격의 메리트를 등에 없고 A/S까지 해주는 고객 서비스로 인함인 듯하다. 샤오미 m8 lite의 물걸레 기능 오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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